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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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8시30분에 성서 홈플앞에서 승차하기 위해 갔더니 여긴 정말 다양한 여행사 버스들이 여기저기에 정차해서 정확히 어디서 승차하는지 헷갈리는곳. 삼성여행사 가이드분의 15분전쯤 통화가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심. 미리 전화주시는 센스~ 넘 좋네요.
정해준 자리에 착석해서 기분좋게 출발합니다.
대관령까지 달려 황태구이(구이보다 황태국이 맛있었음) 점심먹고 대관령 양떼목장은 부슬부슬 내리는 비 때문에 안개가 더해져 부드러운 능성과 양들의 한가로움, 여름의 푸릇함이 완전 환상적이였으며
오죽헌과 커피가 고플때쯤 도착한 안목해변의 카페거리까지..
그리고 삼성여행사의 식당을 고르는 안목! 우와 정말 감탄했어요.
경포앞 바다의 뷰를 바라보며 먹는 푸짐한 저녁만찬!
모듬회와 정갈한 밑반찬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하며 맛과
수다 속으로 빠져 들었다.
다음날 일정은 황태해장국을 시작으로 설악의 케이블카를 타며
안개속에 선녀가 된듯 신비한 풍경속을 걸어다녔고 신흥사 들렀다가
마주한 점심은 싱싱한 해물이 살아있는 푸짐한 해물탕!
맛있어서 정신없이 순삭했고 이게 식도락인가 하며 친구들과
완전 만족~
속초중앙시장과 갯배를 타고 갔던 아바이마을까지..
순식간에 흘러간 이틀의 일정속에서 우리는 안개속에 보이지않는
드림백마?를 찾아가면 늘 미리 에어컨을 켜두고 기다려주셨던 안전 기사님이 계셨고, 차를 타면 김기수 가이드님의 출발전 알림. "안전벨트는 안전빵" 을 늘 얘기하셔서 ㅎㅎ 우리들이 선창하며 벨트를 했던 기억과, 가이드님의 여유와 배려, 숙련된 리더덕분에 1년만의
친구들과 여행이 정말 다른 어떤 여행보다 안전하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